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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통계분석, 설문조사 후 SPSS·AMOS 분석부터 결과해석까지 어떻게 할까? 석사·박사 학위논문을 준비하다 보면 연구주제와 연구모형을 정하는 것만큼 어려움을 느끼는 단계가 있습니다. 바로 설문조사와 논문 통계분석입니다.설문지를 만들고 데이터를 수집했다고 해서 바로 분석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연구모형과 가설에 따라 필요한 분석방법을 결정해야 하고, SPSS나 AMOS에서 산출된 결과를 논문의 가설검증과 결과 작성으로 연결해야 합니다.오늘은 논문을 준비하는 연구자분들이 설문조사 이후 통계분석 과정에서 자주 겪는 문제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논문 설문조사와 통계분석,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논문을 처음 작성하는 연구자분들은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연구의 어려운 과정이 상당 부분 끝났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실제로는 설문조사 이후부터 본격적인 데이터 분석이 시작됩니다.수집된..
논문 작성이 늦어지는 이유 7가지와 점검 방법 논문 작성이 계속 늦어지는 것을 단순히 의지 부족이나 시간 부족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실제로는 연구 과정 중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다음 단계로의 진행을 막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학원생이라면 한 번쯤 겪는 이 상황, 직장과 학업을 함께하는 대학원생에게는 더 자주 나타나는 패턴입니다.아래 7가지 중 자신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점검해 보면 논문이 멈춰 있는 지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1. 연구주제가 계속 바뀌는 경우논문을 읽을 때마다 주제를 수정하는 경우입니다.새로운 변수를 발견하면 연구모형에 넣고 싶어지고, 관심이 높은 주제를 접하면 기존 연구가 평범해 보이기도 합니다.주제를 반복해서 변경하면 선행연구 검토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므로, 연구 범위를 확정하는 시점을 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논문 작성이 막히는 순간, 학위논문 진도가 안 나가는 이유 학위논문을 작성하다 보면 처음 계획했던 일정대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논문주제가 확정되지 않거나 연구모형이 복잡해지고, 선행연구는 많이 읽었지만 정작 글을 쓰지 못하는 상황도 생깁니다.직장인 대학원생이라면 논문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무엇을 더 해야 하는가보다 어디에서 막혀 있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논문 작성 과정에서 연구자들이 자주 경험하는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논문을 계속 주말로 미루고 있다면“이번 주말에는 논문을 써야지”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주말이 되면 시작하기 어렵습니다. 의지의 문제로만 보기보다 해야 할 작업이 구체적으로 나누어져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논문주제를 계속 찾고 있다면완벽한 연구주제를 찾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사용하면 연구 시작..
자원보존이론(COR), 개인을 넘어 가족과 공동체로 확장되다 지난 글에서 자원보존이론의 기본 골격, 그러니까 자원손실이 이득보다 심리적으로 더 크게 다가온다는 원칙과 자원을 투자해야 손실을 막고 이득을 만들 수 있다는 원칙을 다뤄봤습니다. 이번엔 Hobfoll이 2001년 Applied Psychology: An International Review에 발표한 후속 논문을 바탕으로, 이 이론이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확장되었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2001년 논문에서 Hobfoll이 강조한 핵심 개념은 중첩된 자기(nested self)입니다. 개인은 가족 안에 속해 있고, 가족은 다시 더 넓은 공동체, 즉 부족(tribe) 안에 속해 있다는 구조로 인간을 바라보는 관점이에요. 여기서 말하는 부족은 원시 사회를 뜻하는 게 아니라, 친구 집단이나 직장 조직, 지역..
자원보존이론(COR): 스트레스는 왜 생기는 걸까? 논문 작성할 때 스트레스라는 단어, 정말 많이 쓰시죠. 대학원 논문을 준비하시다 보면 스트레스라는 개념을 다루게 되는 순간이 한 번쯤 찾아와요. 조직 스트레스, 직무 스트레스, 학업 스트레스처럼 연구 주제와 맞닿아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막상 스트레스를 이론적으로 설명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명확하게 정의된 개념이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되실 거예요. 스트레스를 체계적으로 설명한 이론 중 하나인 자원보존이론(Conservation of Resources Theory, COR)을 살펴보겠습니다. Kent State University의 심리학자 Stevan E. Hobfoll이 1989년 American Psychologist에 발표한 논문에서 처음 체계적으로 제시한 이론이에요. 기존 스트레스 이론들, ..
UTAUT2(확장된 통합기술수용모델)란? 소비자 기술수용 연구모형 설계 가이드 지난 글에서 UTAUT, 통합기술수용이론의 배경과 최종모형을 살펴봤는데요. 오늘은 UTAUT를 소비자 기술사용 맥락으로 확장한 UTAUT2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모바일 앱, OTT 서비스, AI 서비스처럼 개인이 자발적으로 선택해서 쓰는 기술을 연구주제로 삼고 계신다면 이번 글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UTAUT2는 왜 등장했을까요UTAUT는 원래 조직에서 직원이 새로운 업무시스템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설명하려고 만든 이론입니다. 회사가 도입한 시스템은 업무상 써야 할 가능성이 크고, 구매비용은 직원이 부담하지 않으며, 교육과 지원도 조직이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요.소비자는 조건이 다릅니다. 앱이나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고, 쓰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고, 비용도 스스로 부담합니다. 아무리 유용해도 가격이 부담스러우..
UTAUT(통합기술수용이론)_논문 연구모형에 바로 쓰는 개념 정리 논문통계분석과 연구모형 설계를 함께 고민하다 보면 정보기술 수용 관련 주제를 다루는 대학원생분들을 자주 만나게 되는데요. 그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론이 바로 UTAUT, 통합기술수용이론입니다. 오늘은 UTAUT가 무엇인지, 어떤 배경에서 만들어졌는지, 왜 지금까지도 논문에서 널리 쓰이는지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UTAUT는 어떤 이론인가UTAUT는 Unified Theory of Acceptance and Use of Technology의 줄임말로, 우리말로는 통합기술수용이론 또는 통합기술수용모형으로 부릅니다. Venkatesh와 동료들이 2003년 MIS Quarterly에 「User Acceptance of Information Technology: Toward a Unified View」로 발..
직장인 대학원생 논문 작성 카드뉴스: 평일과 주말 활용 가이드 퇴근 후 남은 시간과 체력으로 논문을 이어가야 하는 밤, 직장과 대학원을 함께 다니는 연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는 순간입니다.애쓰고 있는데도 자꾸 뒤처지는 것 같은 기분, 그 마음을 알기에 평일과 주말을 어떻게 나누면 좋을지 조심스레 정리해보았습니다.퇴근 후 빈 모니터 앞에 놓이는 밤하루 업무를 마친 상태에서 논문 작업을 시작하는 것은 체력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부담이 큽니다. 많은 직장인 대학원생이 논문 작성 시점을 정하지 못한 채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일 밤 작성에 대한 부담 완화평일 밤에는 무리해서 논문을 진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말이라는 별도의 집중 시간이 확보되어 있다면 평일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이 효율적입니다. 평일은 준비, 주말은 실행참고문헌 검토와 목차 정리는 평일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