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본 크기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논문 표본 크기_논문작성법 강의.퀵데이터

 

"논문에서 말하는 표본이란?"

"논문 표본 크기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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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에 사용되는 표본수는 어떻게 정할까?

● 표본의 크기는 연구 내용과 목적, 대상에 따라 다름

연구대상을 얼마나 해야 하는가는 많은 연구자가 고민하는 문제이지만 정답이 있지 않다. 연구에 따라 많은 표본을 필요로 할 수 있고, 적은 표본을 필요로 할 수 있다. 경험적 연구 기반의 설문을 통한 조사연구나 프로그램이나 실험 등을 통한 실험연구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조사 연구는 대표성이 중요(모집단 크기와 특성에 따라)

모집단을 추정하기 위해 표본의 수가 너무 적으면 모집단을 대표할 수 있다고 하기도 어렵고, 무엇보다 통계분석에서 유의성을 판단하기 어렵다. 구조방정식 모델로 분석할 경우 얼마나 표본 크기가 적정한가에 대해서는 학계나 학자들 간 의견이 분분하다. 물론 대표성을 위해 표본 크기가 충분히 크면 좋다. 작은 표본은 큰 표본보다 표본오차가 작으므로 모집단을 더 잘 대표할 것이고, 안정적인 모수치를 얻을 수 있다.

 

● 실험 연구일 경우 표본의 크기가 크게 중요하지 않음 (무선화 절차를 통해 실험 처지 조건을 결정하기 때문)

무선화(무작위화)는 실험에서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의 관계를 이상하게 만드는 모든 변수를 통제하는 것이다. 무작위로 관찰되는 대상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구분하는 것이다. 실험연구에서는 처치집단 수, 통계적 검증력 등을 검토해야 하는데 인터넷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G*power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표본 크기가 30 이하라면 비모수 통계분석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

 

● 표본크기에 따라 모수(10≤n≤30), 비모수 (10<n) 통계분석

전체집단을 모집단이라고 하는데 전체집단은 우리가 조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우울증 환자에게 어떤 약을 투약해서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알고 싶다고 국내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할 수 없다. 그래서 적절한 표본 집단을 정하고 평균, 표준편차 같은 통계량을 구해 모평균과 모표준편차를 추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통계분석을 하는 것이다. 추출된 표본의 평균, 분산, 표준편차를 통계량이라고 하고 모집단의 모평균, 모표준편차 등을 모수라고 한다.

중심극한정리에 의해 모집단의 분포에 상관없이 무작위 추출된 표본의 평균이 표본 크기가 매우 크다면 정규분포를 따른다는 것을 배웠다. 즉, 표본 크기가 매우 크다면 모집단의 정규성 유무와 관계없이 모평균에 대해 가설검증을 할 수 있다. 특히 실험연구에서 일반적으로 집단으로 구분한다면 각 표본 집단에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표본일 경우 정규분포를 따른다고 가정할 수 있고, 모수적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즉,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통계분석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도저히 표본을 구할 수 없으면 10명에서 30명인 경우는 정규성 검증을 통해 정규분포를 확인해야 모수적 방법을 사용한다. 반면, 각 표본 집단에 10명 미만의 소규모 실험이라면 정규분포를 가정할 수 없어서 비모수적 방법을 사용한다.

 

논문에 사용되는 표본수는 어떻게 정할까? 동영상으로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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