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절차3) 이론과 가설의 가장 기본적 구성요소인 개념 알아보기_퀵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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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가설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요소가 되는 개념(Concept)은

여러 번의 관찰을 통해 얻은 결과들에 내재되어 있는 공통적인 특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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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은 구체적인 것들을 일반화함으로써 형성된 추상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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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개념은 많은 사람이 동의하고 지속적인 사용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적으로 개발되어갑니다.

이러한 개념들이 발전하여 이론을 구축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경우 개념이 없는 이론은 존재하기가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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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개념은 특정한 과학적 목적을 위해서 의도적으로 만들고 채택된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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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정에서 이론에 근거한 가설이나 연구 모형에 사용되는 개념들을 일반적인 개념과 구분하여 구성개념이라 칭하고,

하나의 이론이나 연구 모형은 이런 구성개념들 간의 관계로 표현됩니다.

 

따라서 연구자는 연구의 방향과 목적이 왜곡되지 않도록 기존 문헌을 충분히 검토하고 조사하여

구성개념을 정확하게 정의할 필요가 있고 이에 따른 연구 모형을 설계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몇 개의 구성개념이 합쳐져서 하나의 구성개념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의 ‘화장품 만족도’에 대해서 조사하고자 한다면

화장품의 만족도라는 구성개념은 화장품의 품질, 브랜드 인지도, ​제조기업의 역량, 가격수준 등과 같은 다양한 구성개념으로 구성되어 있을 겁니다.

 

또한 제조기업의 역량을 살펴보면 기업의 안정성, 수익성, 생산성, 성장성 등 많은 하위 구성개념들로 구성되고

최종적인 하위 구성개념은 한 개 혹은 다수의 변수들로 직접 측정됩니다.

이런 구성개념들은 다른 변수들을 이용해 측정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측정변수(관측변수)와 구분해서 잠재변수라고 하기도 합니다.

 

 

연구 모형에서 사용된 구성개념들을 설명하고 실제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이 개념들을 대표할 수 있는 측정 가능한 구체적인 측정변수들이 필요합니다.

즉, 구성개념들은 다른 측정 가능한 변수들로 측정되어야 하므로 각각의 구성개념을 측정하기 위해 이들을 대변할 수 있는 변수들을 정확히 정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각각의 구성개념을 측정 가능한 변수들을 이용해서 구체적으로 정의하는 것을 구성개념의

조작적 정의(Operational Definition)라 합니다.

 

일반적으로 잠재변수와 나타내는 구성개념과 변수를 혼동해서 같은 개념으로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 연구자들이 이들 간 정확한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채 서로 혼동하여 사용하는 연구자들이 많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들 간 차이를 명확히 구분해서 정의하는 것 또한 쉽지 않고, 경우에 따라서 구성개념이 아니라 측정변수가 이론 모형에 직접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잠재변수로 표시되는 구성개념은 연구 모형의 이론적 수준에서 모형에 활용된 개념들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고 측정변수들은 이론보다 낮은 수준, 즉 모형이나 가설을 구체적으로 검증하는 실증적인 단계에서 사용됩니다.

 

따라서 구성개념과 측정변수는 현상을 표현하고 측정하고자 하는 목적은 서로 같아도 추상화나 구체화 수준이 서로 다른 영역에서 사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성개념, 즉 잠재변수는 이론이나 모형 혹은 가설에서 사용되는 상위 개념들 간의 구조를 설명하는데 사용됩니다.

측정변수는 이러한 상위 개념상의 모형이나 가설을 구체적으로 검증하는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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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퀵데이터에서

학위 논문 연구 절차에 필요한 구성 개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한국교육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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