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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논문통계

통계는 왜 필요할까요???_퀵데이터

어느 TV프로그램에서 「당신도 이것만 1주일 먹으면 살을 뺄 수 있다!!!」 란 문구를 보았습니다.

견과류를 하루에 30g 먹는 것만으로 1주일 후에 살이 빠진다는걸 과학으로 증명하는 것이였다.

오호~~ 이런 놀라운 방법이 ㅎㅎㅎ

모두들 이런 솔깃한 문구에 시선을 사로잡혀 TV를 보게 됩니다.

실험은 살을 빼고 싶은 8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견과류의 효과를 검정하고 있습니다.

실험 전에 체지방률, 체중을측정하고 채혈까지 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그 후 4명에게는 1주일 동안 견과류를 먹게 하고 다른 4명은 견과류를 먹지 않도록 해 1주일 후 다시

처음 했던 검사를 하게 됩니다.

1주일 후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결과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오호~~~ 당장 마트에 가서 견과류를 사서 먹어야겠다." 이런 생각은 별로 안드시지요.

대부분은 "별로 차이가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드실겁니다.

통계학적으로도 당연히 [3대 1은 우연일 뿐이다]라고 판단합니다.

그럼 이런 경우는 어떤까요? 견과류를 먹은 사람과 먹지 않은 사람이 1주일 후 한사람당 한번씩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온 횟수를 조사하는 실험을 해서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당연히 아무도 견과류의 영향으로 동전의 앞면이 많이 나올 확률이 높아졌다고 판단하지 않을 것니다.

모두들 우연일 뿐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방송이 방영된 다음 날, 방송에서 다루어졌던 식품들의 판매량은 급증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그럼 인원수를 변화시키면 어떨까요?

이렇게 인원수를 늘리면 사람들은 "두 그룹간에 차이가 있고 견과류를 먹는 것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준다."라고 판단할것 입니다.

우연의 일치로 300명 대 100명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인원수 64명의 경우는 어떨까요? 역시 두 그룹간에 차이가 있다고 판단하시지요?

마지막으로 8명인 경우는요? 판단하기 좀 어렵지요.

이렇게 적은 인원이 도면 판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맞습니다. 통계란 이렇게 판단이 어려울 때 이용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위의 실험 혹은 통계를 통해 무엇을 기대하는 것일까요?

여러분들~견과류 실험이 흥미가 있었습니까? 솔직히 흥미가 없지요ㅎㅎㅎ

우리가 진짜 알고 싶은 부분은 "견과류를 먹으면 우리도 살이 빠질까?" 일 것입니다.

더 자세히 접근하면 "어느 정도의 확률로 살이 빠질까? 부작용은 없을까? 살이 빠지면 얼마나 빠질까?"

이런게 알고 싶은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을 가장 확실하게 검정하려면 지구상의 모든 사람으로 검정을 하고 그 효과나 부작용등을 조사하면 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연구에서는 일부 사람으로 검정을 하고 그것으로 우리들에게 유효한지에 대해 판단하는 것입니다.

통계는 여기에서 사용됩니다. 일부 사람들로부터 얻은 결과로 어느 정도 유효한지, 즉 우리에게 있어서 유효한가를 알게하는 것이 통계 처리입니다.

통계에 의해서 일부를 보고 전부를 안다면, 그게 정말 가능하다면 통계란 정말 편리한 것입니다.

일부를 보고 전부를 알다

퀵데이터에서 통계는 왜 필요한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한국교육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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