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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논문작성법

[논문설문지 작성법 2편] 논문에 사용되는 설문지 작성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_논문작성방법 강의

논문에 사용되는 설문지 작성방법 알아보기

논문 설문지 작성방법_퀵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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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작성법_퀵데이터 논문강의

 

■ 설문지의 질문 형태 

 

이분형: 2개의 선택항목

응답이 쉽고 자료처리는 간단한데 두 가지 중 하나만 선택하게 하여 극단적이다. 성별이나 이런 건 좋지만, 만족이나 구매 의도와 같은 질문에 예, 아니오 라고만 제시한다면 중간이 없어서 중요한 정보가 누락될 수 있다.

Eg. 귀하께서는 OTT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으십니까? ①예 ②아니오

 

선다형: 다수의 선택항목

보기 중 한 개 혹은 여러 개를 선택하게 하는 질문형식이다. 응답 항목이 명확하니까 신속하게 응답이 쉽다.

Eg. 자주 이용하는 포털 사이트는 무엇입니까? ①네이버 ②다음 ③구글 ④기타( )

 

척도형: 리커트

보통 리커트척도를 사용한다. '매우 아니다' 부터 '매우 그렇다' 같은 척도이다.

Eg. 지금 사용하는 OTT에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①매우불만족 ②불만족 ③보통 ④만족 ⑤매우만족

 

개방형: 응답자 자유 기술

응답자가 자유롭게 생각을 기술하게 하는 것이다.

Eg. 지금 사용하는 OTT가 불만족이라면 이유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

 

■ 적절한 설문지 질문 구성

 

효과적인 자료수집을 위해 몇 가지 고려해야 한다. 무엇보다 같은 질문 다른 생각을 하게 하면 안 된다. 응답자 개개인 모두 질문의 이해가 동일해야 한다.

 

전문적 용어 사용은 지양해야 함

가능한 전문용어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한다. 연구자의 수준과 응답자의 수준은 전혀 다르다. 연구자나 조사자가 흔히 사용하는 용어라고 해서 응답자들도 알겠거니 하고 판단하면 안 된다. 예를 들면, 연구자가 변수, 변인이라는 용어를 쓰거나 혹은 ESG, RPA, 디지털트윈 등 업계나 학계에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면 일반이 대다수는 이 단어를 모른다. 혹 그 단어가 필요하다면 설문 시작 전 그 내용에 대해 충분히 숙지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선다형 질문에 기타란을 두고 응답자가 기술할 수 있도록 함

선다형 같은 여러 선택형 질문일 때 응답자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요인을 선택항목에 포함하도록 해야 한다. 너무 많고 모든 것을 제시하기 어렵다면 마지막에 기타란을 두고 응답자가 직접 기술하게 해야 한다.

 

항목 간 중복되지 않고 명확히 구분되어야 함

하나의 질문에 두 개 이상의 답을 생각하지 않도록 항목의 내용이 서로 중복되면 안 된다. 예를 들면, “아파트를 매매하는데 자금은 어디서 확보했나?”라고 묻고 보기에 은행, 내 돈, 부모님, 가족들을 두면 안 된다. 부모님도 가족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 거의, 가끔이라는 형용사는 뜻이 명확하지 않으므로 보기 문항에 제시하면 안 된다. 사람마다 정도에 대해 다르게 느끼므로 응답자마다 선택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

또 질문이 명확해야 한다. 이건 실제로 어떤 연구자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를 하면서 검토 요청이 왔던 실제 설문 문항 중 하나이다 .

“상황이 실제로 얼마나 안 좋은지 보지 않으려고 했습니까?”라는 문항이 있었다.

나는 3번을 읽어도 이해할 수 없었다. 이중부정문을 사용하여 응답자가 이해하기 난해하다.

결국이 질문은 “안 좋은 상황을 회피하려고 한 적 있습니까?”로 최종 수정되었다.

 

한 질문에 두 개 이상의 내용으로 질문하면 안됨

예를 들어 “자주 사용하는 OTT의 품질과 서비스에 만족하십니까?” 물었다면 품질과 서비스 두 개를 묻는 것이다. 품질은 만족하는데 서비스는 불만족할 수 있다.

이는 응답자가 갈등할 수 있고 무응답 하거나 대충 응답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 질문을 ‘품질에 만족’, ‘서비스에 만족’으로 각 구분하여 질문해야 한다.

또 하나의 문항에는 한 가지 아이디어나 개념만 포함해야 한다.

문장은 아주 단순해야 하고 적은 수의 단어를 사용하면서 문장형식의 일관성이 유지되어야 한다

 

사적 정보, 민감한 주제에 대해 자세한 질문 자제

예를 들면, 소득과 연봉 수준을 수기로 직접 쓰게 한다거나 가족의 민감한 내용을 너무 직접적으로 질문하면 안 되는 것이다. 보통 신분이 노출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정보제공을 기피하게 된다. 그래서 1번 1천만 원 이상~2천만 원 미만 등과 같이 보기 문항에 범위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 이럴 경우 범위에 대한 구간을 정확히 해야 한다.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이라고 하는 설문이 많은데 이상, 이하, 미만, 초과를 분명히 표기해야 한다.

다른 예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흡연한 경험이 있습니까?”라고 묻는다면 걸릴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잘못된 응답을 할 것이다. 정직한 답이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설문이나 사회적 윤리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설문은 신중하게 구성해야 한다. 연구자가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방향 혹은 비판적 방향으로 응답을 원한다고 해도 응답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하도록 구성해야 한다.

 

유도 질문과 가정하의 질문을 하면 안됨

예를 들면 “지금의 어플리케이션은 애플과 구글 출신의 디자이너가 만든 것입니다. 지금 보시는 어플리케이션의 UI.UX의 구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다. 이는 이미 응답자에게 원하는 답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연구자 임의로 가정하면 안 된다. 예를 들어 “귀하가 로또에 당첨되다면~, 귀하가 호텔 무료 시식권을 받는다면~” 같은 내용은 가정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응답의 신뢰성이 떨어진다.

 

이상 논문 작성시 설문지 질문의 형태 및 적절한 설문지 질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위 내용을 '퀵데이터'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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