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심리학과 교육학 분야에서 다양한 상황에서 개인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대표적 요인으로 성격특성을 고려하고, 성격의 차이가 행동양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규명하려는 노력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경영관리를 위해서도 구성원들의 성격을 파악하고 이를 관리해야 한다는 시도들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행동과학에서는 성격을 조직 내 인간 행동을 설명하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변수로 인식하고 이를 체계적인 모델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성격심리학자들은 특질이 성격의 기본단위라는 점에 동의했으나 특질의 수와 내용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의견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특질이론의 핵심적 사항에 대한 현저한 의견 차이로 인해서 특질이라는 개념 자체에 대한 비판과 회의가 확산되고 있었지요. 하지만 1960년대부터 다양한 표본과 측정도구를 사용한 여러 다양한 연구들에서 5개의 유사한 성격요인이 반복적으로 발견됩니다.
최근 성격 5요인 이론에 대한 대안적 상위요인 모델 뿐만 아니라 5요인 이론의 한계, 다른 성격특성요인의 제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는 있으나 많은 성격심리학자들이 인간의 보편적인 성격구조를 설명하는데 성격 5요인을 적절한 모델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성격의 5요인 이론(Five Factors Theory: FFT)은 이러한 많은 연구 결과들에 근거하고 있으며 현재 가장 대표적인 성격 특질이론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성격의 5요인 이론(Five Factors Theory: FFT)
성격은 개인 특성으로 행동, 사고 및 감정의 독특하고 안정된 형태로 나타나는 (Greenberg ＆ Baron, 1999), 개인의 고유한 정신적 구조를 의미하며 지속적으로 상황에 대해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Piedmont, 1998).
성격 5요인 이론은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특성은 5개 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5개 차원은 개인 간의 차이뿐만 아니라 행동을 포괄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Buss, 1989).
개인의 성격구조에 대하여 많은 이론들이 제기되었지만, 많은 성격 심리학자들은 성격 5요인 이론을 인간의 보편적인 성격 구조를 설명하는데 적절한 모델로 인식하고 있다(Mount& Barrick, 1998).
성격 5요인 (Big5) 의 구성차원
성격 5요인을 구성하는 5가지 요인은 외향성(extraversion), 친화성(aggreeableness), 성실성(conscientiousness), 신경증(Neuroticism), 개방성(openness to experience)이며, 다섯 가지 요인에 대한 명칭은 학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근본적인 내용에 있어서는 유사하다.
☞ 외향성(Extraversion)은 타인과의 상호작용과 활발한 활동의 정도를 나타낸다. 외향성은 말하기를 좋아하며, 남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특성이 높을수록 외향성도 높게 나타난다(McCrae & Costa, 2003). 외향성 요인과 관련된 특성들은 사교성, 활동성, 모험성 등이 있다(Goldberg, 1990).
☞ 친화성(Agreeableness)은 다른사람에 대한 호감도와 대인관계성을 표현하는 척도이며(Digman, 1990), 사람에 대한 신뢰, 관심, 이타심, 순응 등으로 나타난다(McCrae & Costa, 1992). 또한 타인과 조화를 이루고 편한 관계를 유지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써 형용사로 표현되는 성격특성(신뢰할만한, 친절한, 관대한 등)으로 사회적 행동을 결정한다(Petrides & Furnham, 2001).
☞ 성실성(Conscientiousness)은 조직에서 규칙, 규범, 원칙 등을 지키려는 개인적인 차이의 정도를 나타낸다. 성실성이 높을수록 규범을 지키고 자기 절제를 하고 포부를 가지고 근면한특성을 나타내며(McCrae & Costa, 2003), 이와 더불어 직무를 완수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다(Chan & Schmitt, 2002).
☞ 신경증(Neuroticism)은 민감성의 정도가 높고 불안함 및 신경질적이라고 생각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McCrae & Costa, 2003), 이는 정서적 안정성과 동일한 의미로 사용된다. 정서적 안정성은 자신이 정서적으로 얼마나 안정되어 있고, 세상을 얼마나 통제할 수 있고, 그리고 세상을 위협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정도를 나타낸다(Yu et al., 1997).
☞ 개방성(openness to experience)은 새로운 사고와 경험에 대한 수용의 정도를 의미하고(McCrae ＆ Costa, 2003; Chan ＆ Schmitt, 2002), 이러한 개방성은 창의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George ＆ Zhou, 2001). Goldberg(1990)는 이 요인을 이지성(intellect)으로 명명하였으며 변화, 지적 자극, 다양성을 좋아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개방성은 이지적인 측면 외에 창의적이고 독창적이며 도전적일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민감성 및 삶에서의 호기심을 포함하고 있다(McCrae & Costa, 1992).
연구 모형이 필요할 때!!!
연구계획이 필요할 때!!!
설문작성이 필요할 때!!!
통계분석이 필요할 때!!!
논문 컨설팅이 필요할 때!!!
퀵데이터가 함께 합니다. ☎ 1600-7473
(주)한국교육데이터
